용아~!
희동이 형아가 간다고해서 어부지리로 보내야했던 국토대장정..
매일 엄마나 태희에게 붙어 장남이지만 애교도 있고 어리광아닌
어리광도 부리는 우리아들 그래도 엄마나 아빠에게는
언제나 든든한 아들인거 알쥐!!
처음엔 안간다고 왜 그런곳을 가야하냐고 의아해하던 니가
간다고 했을때 이제 와서 하는말이지만 막상 엄마가 보내기가 겁나더라~
근데 가라는 말을 흔쾌히 수락했을때 엄마는 의외였다.
그리고 배낭을 맸을때 그 무게감에 걱정이 두배 아니 열배는
더 했던거 같아!!
매일매일 올라오는 일지를 보면 처음은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박물관도 견학하고 축구경기로 내기도 하는 한컷한컷의 사진을
보며 나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 안심이 되더구나!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너의 방에 들어가본다. 이녀석이 잘하고 있나?
또 맘이 여려 자면서 울지는 않을까?라는 걱정도 들지만
우리 아들이니깐 태용이니깐 견딜꺼라고 또 한번 믿음을 가져본다.
남을 걱정하거나 배려하는 넓은 맘을 가졌지만 조금은 여린 너의
마음이 엄마는 언제나 걱정이다.
조금은 강직한 남자로 조금씩 조금씩 커나갔으면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힘든 걸음걸음이겠지만 그것도 이젠 며칠 안남았구나!!
한층 든든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 올거라 믿는다.
그리고 태희가 너무너무 심심해하더라. 있을땐 모르지만 없는
사람의 빈공간은 아주크다는걸 느끼고 있는중이지..
다녀와서도 동생이라 싸우는거 조금 줄여주고 ㅋㅋ
용~사랑한다...아자!아자!화이링~~~
2011년1월25일 엄마가
희동이 형아가 간다고해서 어부지리로 보내야했던 국토대장정..
매일 엄마나 태희에게 붙어 장남이지만 애교도 있고 어리광아닌
어리광도 부리는 우리아들 그래도 엄마나 아빠에게는
언제나 든든한 아들인거 알쥐!!
처음엔 안간다고 왜 그런곳을 가야하냐고 의아해하던 니가
간다고 했을때 이제 와서 하는말이지만 막상 엄마가 보내기가 겁나더라~
근데 가라는 말을 흔쾌히 수락했을때 엄마는 의외였다.
그리고 배낭을 맸을때 그 무게감에 걱정이 두배 아니 열배는
더 했던거 같아!!
매일매일 올라오는 일지를 보면 처음은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박물관도 견학하고 축구경기로 내기도 하는 한컷한컷의 사진을
보며 나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 안심이 되더구나!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너의 방에 들어가본다. 이녀석이 잘하고 있나?
또 맘이 여려 자면서 울지는 않을까?라는 걱정도 들지만
우리 아들이니깐 태용이니깐 견딜꺼라고 또 한번 믿음을 가져본다.
남을 걱정하거나 배려하는 넓은 맘을 가졌지만 조금은 여린 너의
마음이 엄마는 언제나 걱정이다.
조금은 강직한 남자로 조금씩 조금씩 커나갔으면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힘든 걸음걸음이겠지만 그것도 이젠 며칠 안남았구나!!
한층 든든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 올거라 믿는다.
그리고 태희가 너무너무 심심해하더라. 있을땐 모르지만 없는
사람의 빈공간은 아주크다는걸 느끼고 있는중이지..
다녀와서도 동생이라 싸우는거 조금 줄여주고 ㅋㅋ
용~사랑한다...아자!아자!화이링~~~
2011년1월25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