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멋진 아들 예찬아~
오늘 저녁은 무얼 먹었을까?
오늘도 많이 걸었니?
하루하루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서..
우리 예찬이가 잘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들어 대견하면서도..
돌아서면 생각나고.. 또 생각나고 그러는구나..
날씨가 춥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옷도 잘 갈아입고..
씻기도 잘 하고 있는거야?
엄마는 주말내내 아빠랑 네 얘기하면서 보냈단다..
어디를 걷고 있을까?
무엇을 먹고 있을까?
...........................
비행기 타고 따라 가고 싶은 마음이
하늘만큼 컸단다..
바쁘게 보냈을 우리 예찬이도
엄마,아빠 생각하고 있었을까???
그 곳에서도 사랑받고 있을 예찬아~
목욜이 이렇게 기다려지는줄 몰랐어..
완전 소중한 아들~
우리 예찬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