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글을 올리면 대현이가 볼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지면서도 혹 볼지도 모른다는 기대하에 이렇게 글을 올린다.
오늘 대현이는 어디쯤 있을까?
엄마 아빠의 하루 일과 되버린 지도 보기를 했더니 지금 대현이는 퓌센에 있겠구나. 벌써 이번 여행의 중간 지점에 와 있는데, 대현이가 계획하고 기대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구나. 지난 일요일에는 혹시 대현이의 전화가 있을까 엄청 기다리다가 잠이들었단다. 넘 궁금 했는데 그래도 대장님의 글과 작은 사진으로나마 얼굴을 확인하니 그나마 위안이 되더구나. 요즘 한국 날씨는 10대 사춘기의 마음 같에. 얼마나 변덕이 심한지, 그곳 날씨는 어떠니? 대현이의 밝은 목소리를 기대하며 엄마가
의문을 가지면서도 혹 볼지도 모른다는 기대하에 이렇게 글을 올린다.
오늘 대현이는 어디쯤 있을까?
엄마 아빠의 하루 일과 되버린 지도 보기를 했더니 지금 대현이는 퓌센에 있겠구나. 벌써 이번 여행의 중간 지점에 와 있는데, 대현이가 계획하고 기대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구나. 지난 일요일에는 혹시 대현이의 전화가 있을까 엄청 기다리다가 잠이들었단다. 넘 궁금 했는데 그래도 대장님의 글과 작은 사진으로나마 얼굴을 확인하니 그나마 위안이 되더구나. 요즘 한국 날씨는 10대 사춘기의 마음 같에. 얼마나 변덕이 심한지, 그곳 날씨는 어떠니? 대현이의 밝은 목소리를 기대하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