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여전히 비가 쉼없이 오는날 강원도 상황은 어떤지 궁굼하구나.
네 편지 읽고 한참을 웃다 울다 했다. 엄마.아빠 .유진이만큼 나쵸칩도 사랑하는너.ㅋㅋㅋ.군것질 대량구매할수 있게 해 줄게 .그리고 진수성찬도 차려주마. 딱 하루만ㅋㅋㅋ .진호야.엄마는 네가 이번 행군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달았으면해.  엄마 생각에 자신을 사랑한다는것은  "난 할수 있어"라고  믿고 도전의 기회를 주는 것인것 같아. 항상 똑같은 생활만 한다면 발전이 없을거잖아. 힘들고 두렵지만 도전의 기회를 갖고 그것을 극복해 가는 노력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이라고 믿고 있다.사랑하는사람이 잘살기를 바라듯이 자신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말야. 이번 행군이 고되고 힘들지만 그 속에서 담담히 버티고 참아내다 보면 광화문에 도착했을때 네 자신에게 고맙고 기쁘고 대견해서 미칠것 같은 느낌을 받을거야. 엄마도 그럴거 같아. 우리 광화문에서 기쁘게 다시 만나자.진호야.정말 보고싶단다.내 아들.대기만성 진호.멋진 녀석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33569 국토 횡단 치빈아 아빠 성치빈2 2011.07.28 339
33568 국토 종단 사랑하는 보경에게 김보경 2011.07.28 279
33567 국토 횡단 자랑스런 아들 건혁아! 박건혁 2011.07.28 369
33566 국토 횡단 치빈이에게 성치빈 2011.07.28 324
33565 국토 횡단 심봤다!!! 정용휘 2011.07.28 231
33564 국토 횡단 즐거움을 주는 민재에게 김민재 2011.07.28 302
33563 국토 종단 김연준 김연준 2011.07.28 206
33562 국토 횡단 *제일 사랑하는 현규* 김현규 2011.07.28 258
33561 국토 종단 멋진아들 상근에게 한상근 2011.07.28 185
33560 국토 횡단 노란 셔츠의 싸나이 오형통 2011.07.28 310
33559 국토 횡단 변화된 모습을 기대한다 유진아~ 심유진 2011.07.28 227
33558 국토 종단 사랑하는 현규에게 (김현규) 김현규 2011.07.28 460
33557 국토 횡단 보고싶네 울아들!!!! 박주형 2011.07.28 215
33556 국토 종단 보고픈 민준~^^ 김민준 2011.07.28 241
» 국토 횡단 우리 광화문에서 기쁘게 만나자 정진호 2011.07.28 294
33554 국토 횡단 힘내자 한나!!! 오형통 2011.07.28 482
33553 국토 횡단 30차 국토횡단 (이준민) 이준민 2011.07.28 305
33552 일반 사랑하는윤기 ~ 찬기에게 사랑하는윤기.찬기에 2011.07.28 545
33551 국토 종단 엄마 아들에게~ 이동희 2011.07.28 223
33550 유럽문화탐사 ^_^ 동연에게 열 한번째 편지보낸다.^_^ 김동연 2011.07.28 304
Board Pagination Prev 1 ...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