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사랑하는 아들아!
너의 편지를 매우 아주 잘 읽었다. 꼭 니가 얘기한 메뉴들 모두 다 싹
먹도록하자... 또 생각해 두었다가 편지쓰면 엄마가 메모해 놓을께. 좋지?
그리구 너 대장된것 축하해!!! 멋진 모자, 야광막대기들고 있는 모습 보니
넘 어엿하고 믿음직스럽구나. 이제 엄마, 아빠 지켜줄수 있겠구나...호호
밤에 화장실도 갈 수 있지? 혼자서 잠도 잘 수 있지? 힘든 여정이지만
잘 견디고 이겨내고 승리하는 울 정범이 되길 바란다. 엄마 아빠 열심히
기도하고 있단다. 그리고 멋진 꿈도 생각해보며 걷길 바란다. 정범아!
보고싶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광화문에서 손 흔들며 맞이할께!!!
잘 지내고 그 때 보자~~~
너의 편지를 매우 아주 잘 읽었다. 꼭 니가 얘기한 메뉴들 모두 다 싹
먹도록하자... 또 생각해 두었다가 편지쓰면 엄마가 메모해 놓을께. 좋지?
그리구 너 대장된것 축하해!!! 멋진 모자, 야광막대기들고 있는 모습 보니
넘 어엿하고 믿음직스럽구나. 이제 엄마, 아빠 지켜줄수 있겠구나...호호
밤에 화장실도 갈 수 있지? 혼자서 잠도 잘 수 있지? 힘든 여정이지만
잘 견디고 이겨내고 승리하는 울 정범이 되길 바란다. 엄마 아빠 열심히
기도하고 있단다. 그리고 멋진 꿈도 생각해보며 걷길 바란다. 정범아!
보고싶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광화문에서 손 흔들며 맞이할께!!!
잘 지내고 그 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