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현수에게
시작이 반이라 했지~~
오늘 첫 행군이 시작 ~~
한걸음 한걸음 쉽지 않겠지만,
자신을 한번 뒤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
앞으로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 하는
계획의 시간이 되길 바래~~
현수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말야~~ ^^
아침에 어떻게 씻었을까??
어제 집에 돌아와 보니
샴푸를 배낭에 넣지 않았더구나
스스로 잘 한다고 엄마가 칭찬을 했더니
실수를 했네...ㅎㅎ
현수야 세수비누로 씻어도 괜찮어~
옛날에는 빨래 비누로도 머리 감고 했단다...
지현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