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유정언니
언니, 오늘 편지를 쓰네....
나 오늘 방학식 하였는데...... 언니는 갔다와서 바로 쉬고 거기에서 물놀이도 해서 정말 좋겠다....
내가 그동안 언니 한테 내가 못되게 굴었지....
하지만 언니가 돌아오면 언니에게 잘해주도록 노력할게.
언니!!!꼭 잘하고 왔으면 좋겠어.
내가 언니에게 못되게 굴었던거 미안해.
그리고 오빠 유럽간다는데....
난 언니,오빠가 없으면 지루하고 심심할것 같아.
언니가 올 날이 빠르게 줄었으면 좋겠어.
그 곳에서 시원한음식먹고 채력보충해.
언니가 같다올때 가족들이 정말 좋아할거야.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대할게.
또, 언니가 거기에서 있으면 재밌는지 궁금해서 몸이 근질근질해.
또 다른 언니의 모습을 기다리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