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해서 늦게일어나도
아무문제가없는
여기는천국일세
거기는괜찬은가?
ㅋㅋㅋ낮잠자고싶다는
그대의 꿍시렁꿍시렁이
내 귓가에 맴도는것같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
오빠얼굴대따크게나왔어
표정압권
혹시내편지읽고
코믹표정 지은거야?
ㅋㅋㅋㅋㅋ표정맘에들어 굿
캠핑은재밌으?
아ㅡㅡ나도갈껄 급 재미있어보여
급급급급 후회중
이젠 오빠보고싶단생각이랑
아 왜난 안갔지-_- 생각이 동시에들음
아휴 갈껄
추우면잠바입고
스타일구긴다고안입을게뻔해ㅡ
잠바입고 단독샷찍어서 홈피에 올라오면
빠리바게트 팥빙수사줄께
아 그리고 홈피에 일기도 올라오더라?!?!?!?
오빠꺼 올라올때 일기에
"하나밖에 없는 이쁜동생 지민아 보고싶다
내가 유럽에 있는동안 옷장에 있는 내 옷을 마음껏 입어도 된다 "
라고 써주면
오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버거킹 팥빙수 사줄께
ㅋㅋㅋㅋ띄어쓰기 철자 정확히 지켴ㅋㅋㅋ
맨날엔터를많이 눌러서
엄마가 내꺼 읽어볼때 왜케 많이 내려야 하냐고 뭐라 그러심ㅋㅋㅋ
엩터는
운율을 형성해줌
빠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