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아들아~~
출발 3일째.
힘들지만 씩씩하고 힘차게 걷고 있는 아들
엄마도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병철이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단다.
너 보내고 병휘가 갑자기 아프다. 열감기라네...
형 보고 싶다고 징징거리더니 상사병이 났나보다.
아님 멀리 있을 너 대신해서 아픈건지도.....
그러니 너는 아프지 말고 몸관리 발관리 잘해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귀환하길 바래...
언제나 우리 가족은 너를 생각하며 그리워하고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지 마시길...
7/24 화요일 오전 11:00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