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오랜만에 글 올린다..
엄마 어디에 있는지 알지?
잘 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우리 아들 사진 보니까 정말 좋구나...
동현아!
우리 무조건 웃으면서 잘 살자.
네 말대로 세상 뭐 있나?...그치?
우리 아들 돌아오면 그 동안 못 해 준 것 한방에 잘 해줄게..
아들 보고 싶은 것 빼면 엄마는 별로 불편한 것 없으니까 염려하지 말고
우리 아들만 건강한 모습으로 알차고 보람있는 여행하고 돌아오면 좋겠다..
공항에 아빠랑 마중 나갈테니 한국에 돌아와서 먹고 싶은 음식 있으면
미리미리 생각하고 있다가 말해라...울아들 먹고 싶은 것 다~~~~사줄겡...
동현아!
네가 정말 멋지고 훌륭한 아들이었다는 것을 떨어져 있어 보니까 알겠더라..
이제라도 알았으니 얼마나 다행인지....리얼리???물론이징!!
사랑하는 동현아!
내일 또 글 올릴게...빠이^^
◆ 동현통신 6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