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그냥 걷기도 힘든 무더운 날씬데,우리딸은 베낭메고 걷고있다는 생각에,
엄마가 너를 혹사시키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팠다.
사랑하는 우리딸이 대견하다.~
하루에도 몇번씩 홈피에 너의 새로운소식이 올라오지않았나 컴을 켜본다.
오늘 드디어 너의짧막한 편지를읽고도 네생활을 읽을수있었다.
네가 여태껏 겪어보지 못했던 어려운 생활이라 네가 한강종주를 마치면
너의 또다른 면모를 볼수있지않을까~
하은아!!사랑한다.엄마는 네가 힘들어도 잘견디고 이겨낼거란 믿음을갖고,
오늘도 기도할게~발바닦 아프지 않게 맛사지해 또! 선크림 바르는거 있지말고~
남은 일정 건강하게~또연락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