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컴이 고쳐지고...
모니터로 탐험소식에 첨부된 사진들을 보니까 속이 다 후련하고~
혜림이 얼굴도 선명하게 보여 참 좋더라.
탁구대 옆에 서 있는 혜림이 모습~ 정말 예쁘더라구.ㅎㅎ
아빠가 매일 혜림이에게 편지를 쓰는데~
옆에서 네게 안부를 전하란 말을 또 하는구나!
못 말리는 딸 바보야 그치치치???
내일 새벽 휴가를 떠나서 8월 3일에 돌아와서
다음날 아침에 혜림이를 데리러 공항에 가야지.
그새 키가 더 큰건 아닐까?
한식이 그리워서 살이 많이 빠졌을지...
아님 초콜릿과 샌드위치덕에 살이 쪘을지...
보고싶구나!
남은 일정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하고
8월4일에 만나요.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