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행군을 하면서 웃는 동민이 사진을 보니
아빠는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네
민아 힘들지 조금만 참아 이제 몇일 안남아잖아
민아 하루하루 힘들어도 벌써 일주일했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면 마치는 날올꺼야
마치는 날 아쉬워 하지말고 재미있게 즐겁게 보내라
민아는 더위, 땀, 배낭, 배고픔, 등 모든것과 잘싸워 이기겠지
아빠는 믿는다
민아가 누구보다도 잘하리라고 믿는다 왜 아빠 아들이니까
좋은 추억 많이 갖고와라
마치는 그날까지 화이팅하고 건강해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