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황점심먹었니? 엄마는 사무실에서 떡국 먹었다. 오늘부터 출장나가네 엄마는
8월은 휴가도있고 광복절도 있어 근무일이 많지안아서 오늘부터 바삐 부지런히
사업체 방문을 해야겠다 오늘도 여지업시 무지무지 덥네 찜통더위네.
울 아들도 무지덥겠다. 아들 편지는 보이지도 안네. 실망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괜찬아 잘만 있으면되지뭐 이번주 일요일에 외가집에 갈계훡이야
서울이모 큰이모 막네이모 식구들하고 만나기로 했거등.
외할머니댁에 옥수수가 가장 맛있는데 그치 울엄마가 심어서 키운 정성이 들어가서
맛나는거 같아 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 갖도록해.........
출장나갈시간이되었네 재황 체중좀 줄었나? 키는 좀 컷나?
보고싶구나 재황아 너도 이뿐엄마 보고싶지 이심전심 알지 아마도 그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