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선...아빠 아들 유지선...!!!
장하고 자랑스럽구나 아들아 염려반 우려반으로 너를
보내고 이렇게 자랑스럽게 너를 볼수 있어서 아빤
기쁘구나. 잘했냈다 정말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이겨내고
완주하겠다는 신념이 너를 더 큰 아들로 만든것 같아서...
너의 모습을 기대한다.
아빤 늘 투정만 부리고 덩치만 크다고... 아직 너무 여리다고만
생각했던 아들에게서 이젠 남자다움과 어른스러운 새로운
모습을 본다.
이제부터는~~새로운 아들로 새로운 남자로 새로운 모습으로
지선이를 지켜 나가기 바란다.
유지선~장하고 잘해내줘서 고맙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