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길것 같은 여정이 이제 하루 남았구나
해낼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이겨낼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늘 엄마를 괴롭히는 13일 이었던것 같다
민규는 걸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니가 없는 동안 엄마는 너랑 함께 지낸 14년을 되돌아보았단다
생각해보니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 더 많았다는 걸 알았단다 고맙고 사랑한다
해낼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이겨낼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늘 엄마를 괴롭히는 13일 이었던것 같다
민규는 걸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니가 없는 동안 엄마는 너랑 함께 지낸 14년을 되돌아보았단다
생각해보니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 더 많았다는 걸 알았단다 고맙고 사랑한다
먹고 싶은거 맘껏먹자
할머니 한아버지 나경이 이모 모두 널 그리워하고 있단다
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줄 몰랐네
니 자신을 이겨낸 민규정말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