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애기들아 차가운시골남자 민재대장님이야
너희들 광화문광장에서 부랴부랴 집으로 보내고 사무실로 들어온 지금에서야 끝이라는게 실감이나.
모두들 사랑하는 가족만나서 점심들 맛잇게 먹었겠지? 누구는 아직 집에가는 중이겠고~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것들을 잊고 지내고 있었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이들 느꼈을꺼야
가족부터 시작해서 초코파이, 건빵 하나까지..
너희와 함께였기에 즐거웠고 너희와 함께해서 버틸 수 있었어
그점에 대해 너무고맙다는 말을 이 자리를 통해 전하고싶고
이번 행사가 더 큰 무대를 밟을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19일동안 못난 연대장 따라온다고 고생많았다.
앞으로 더 고생하고^^ 보고싶다
(p.s 지금 이순간 초코파이가 맛없다고 생각하는건 나뿐만이아니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