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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6 13:41

사랑하는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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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현인!

현인아 엄마야 오늘여기는 비가 많이오는구나 너가 걷고있는곳에는 날씨가 어떤지 모르겠구나 엄나는 우리현인이가 꿋꿋하게 잘 견디리라 믿어 현인아 보다더큰사사람이 되기위한
준비과정이라생각하길바란다 엄마는 우리현인이가 지혜로우며 항상 합리적인생각과 행동을 할수있는 청년으로 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란다. 엄마가 바빠서 자주 메일을 쓰지못하는구나 현인이를 사랑하는 엄마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