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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8 19:02

영우기,수쟁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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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너희를 보내놓고 대견함과 걱정스러움이 교차되는구나!
어찌하고 있나..
궁금함속에 엄마 아빠는 너희들의 탐험소식을 접하려 자주 탐험대를 들여다보곤 한다
단체 사진속에 혹시나 너희의 모습이 보이나하고 찾아보고..
전화로 수쟁이의 목소리도 듣고 또 듣고..
멀리 있으면 홀가분한 마음보다 너희와 더욱 가까이 함께하는 기분이다.
아무쪼록 시작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잘 견디고 든든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화팅!!!! 엄만 방학이라 서울 좀 다녀오려고.. 언제나 항상 너희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