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2년 탐험소식  
조회 수 1991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0807 7일차.

 

100_1914.jpg  

슬로베니아는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루블라냐를 나서 아침일찍 찾아간 블레드 호수는 우리를 꼭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마시면 상쾌한 민트맛이 날 것 같은 물 색깔과 한가로이 떠다니는 하얀 백조들, 오래된 옛 성까지. 동화 속 주인공이 될 만한 조건이 모두 갖춰진 곳. 블레드 호수였습니다.

 

bled.jpg

 

블레드 호수에서 오랜 시간 산책을 했습니다. 블레드 호수에서의 산책은 물 색깔도 많이 다를뿐더러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백조에게 먹이를 주는 풍경은 우리나라에서의 산책보다는 조금 색다른 느낌을 들게 했습니다.

 

1-4.jpg 5-8.jpg

 

블레드 호수에서의 산책을 마치고 우리는 긴 시간 버스를 타고 또 하나의 국경을 넘었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3번째 나라 오스트리아

 

cst1.jpg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캠핑장에 도착하여 내일의 탐사를 준비하는 동안 5대대와 6대대가 오늘의 저녁을 준비해주었습니다.

5대대는 치킨샐러드를, 6대대는 계란찜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대대원이 함께하는 요리라서 서툴긴 했지만 모두 맛있게 만들어주어 즐거운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cst2.jpg  

벌써 7일차입니다. 유럽에서의 일주일은 긴 시간이었습니다.

집이 많이 그리워지는 시점에서 아이들은 서로의 온기를 더 잘 느낄 수 있는 텐트 속에서 잠이드는 밤입니다.

남은 13일도 파이팅하는 37차가 되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이상 일지담당과 3연대를 맡은 김보라 대장이었습니다^^ 

 

 

?
  • 채대영 맘 2012.08.09 08:34
    대영이가 만든 치킨 샐러드 먹고싶당 ^^ 오늘 엄마는 아들 사진 보고 기분 최고 좋게 출발~~~
  • 조민지아빠 2012.08.09 09:51
    호수를 배경으로 멋진 웃음 날려주고 음식을 준비하는 민지의 모습이 넘 예쁘다.
    집에와서 아빠에게도 부탁..ㅎㅎ
  • 혁진네 2012.08.09 10:52
    요리하기 좋아하는 혁진이가 맛있게 만들어 대원들과 식사를 했나보네,
    밝은 모습과 건강한것 같아 좋다.
    대원들과 친하게, 재미있게, 좋은 추억 만들고 와라.
  • 박준석 2012.08.09 10:54
    집 떠난지 일주일 엄만 시간이 느리게만 가는데
    아들에겐 정말 빨리 지나가고 있겠지....
    사진 보니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네````
    음식도 만드고 재미있겠네~~~
  • 이유현아빠 2012.08.09 13:53
    건강한모습 보기좋네요...
    이젠 제법 적응되나봐. 얼굴에 미소가가득하네!
    항상 즐겁고신나게 생활해용.
    너무너무 보고싶다.
    그래도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해 올 우리 멋찐딸을 상상하면 참아볼께요.
    건강해!! 화이팅....
  • 체리맘 2012.08.09 15:20
    캡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멋지네 우리체리^^
    멋진 풍경속에 빠져 있는 모습도 멋지고..^^
    후회없이 즐기다 돌아오렴..^^
  • 조민지, 오정은 동생 2012.08.10 08:39
    사진에 언니 모습이 많네?
    오늘 효은이 꿈에 정은이 언니 나왔데.
    효은이가 언니 많이 보고 싶다고 했어.
    나도 그렇지만... 이제 유럽에 간 지 딱 반이 됬군...
    언니들 빨리와야 돼!
  • 혁진맘 2012.08.13 13:20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아들 모습을 보니 안심되고 어느덧 훌쩍 큰 모습이 의젓해 보이네... 사랑하는 아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해 서운하지만 탐사 끝날 때까지 잘 지내고 오리라고 믿어. 어렵고 힘들게 전화했을텐데 전화 못 받아서 미안해... 아들.
    보고 싶다. 우리 강아지... 엄마보고 미소짖는 아들 모습, 양손 벌려 안아달라는 아들 모습, 애교만점 우리 아들 모습 그립구나! 빨리 보고 싶다. 남은 여정도 즐겁고 재미있고 행복하고 평생의 추억거리 많이 많이 만들고 오려무나...
  • 홍아연맘 2012.08.13 16:18
    와 울 아연이 언니/오빠들이랑 잘 지내고 있구나!!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담에 울 가족들이랑 여행할때 아연이가 멋진 가이드해주길 바래..
    언제나 몸건강히 잘 지내고..아자! 아자!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53 유럽9개국 [37차유럽] 20120808 천천히 걷기 '빈' 18 file 2012.08.09 1950
» 유럽9개국 [37차유럽] 20120807 지중해의 눈 "블레드 호수" 9 file 2012.08.09 1991
51 유럽9개국 [37차유럽] 20120806 ‘사랑합니다’의 도시 루블라냐 13 file 2012.08.07 2433
50 유럽9개국 [37차유럽] 20120805 '물의 도시' Venezia 12 file 2012.08.07 1555
49 유럽9개국 [37차유럽] 20120804-4 그림 속에서 숨쉬기 12 file 2012.08.05 2067
48 유럽9개국 [37차유럽] 20120803-3 ‘Buon giorno’,‘Grazie’ 7 file 2012.08.05 1645
47 유럽9개국 [37차유럽] 20120802-2 뜨거운 이탈리아, 뜨거운 로마 17 file 2012.08.05 2232
46 유럽9개국 [36차 유럽] 8월 4일_ 잘 다녀왔습니다. 한국 입니다^^ 2012.08.04 1422
45 유럽9개국 [36차 유럽] 8월 2일_ SO HOT 로마 !!! file 2012.08.04 1454
44 유럽9개국 [37차 유럽]공항사진 7 file 2012.08.02 1501
43 유럽9개국 [36차 유럽] 8월 1일_ 날 따라 해봐요 이렇게~ file 2012.08.02 1621
42 유럽9개국 [36차 유럽] 7월 31일_ 태양을 피하는 방법 2탄!!! 1 file 2012.08.02 1688
41 유럽9개국 [36차 유럽] 7월 30일_ 판타~스~틱~ 아하 :) 1 file 2012.08.02 1643
40 유럽9개국 37차 유럽탐사팀 로마 도착^^ 2 2012.08.02 1318
39 유럽9개국 [37차유럽] 잘 다녀오겠습니다~ 3 2012.08.02 1250
38 유럽9개국 [36차 유럽] 7월 29일_ 사랑한다는 류블랴나 3 file 2012.07.30 1993
37 유럽9개국 [36차 유럽] 7월 28일_ 해를 품은 빈 4 file 2012.07.30 1952
36 유럽9개국 엽서 뽑내기 1 2012.07.30 1390
35 유럽9개국 [36차 유럽] 7월 27일_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 5 file 2012.07.29 1876
34 유럽9개국 [36차 유럽] 7월 26일_ 보고,듣고,느끼자 :-) 2 file 2012.07.29 159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