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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루 남았네요.
고된 하루 하루가 이제 아쉬움으로 남을 시간이 다가 오네요.
어린 아이들 데리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특히 8연대 대장님 우리 민규가 막내에 너무 어린데다 민규 형 말에 의하면 코피도 막 쏟아 마음 고생까지 하셨을거라 생각하니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내일 제가 직접 뵙고 인사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인터넷으로 대신함을 이해해 주십시요. 서울에서 많이 떨어진 남해섬지역이라 쉽지가 않네요
물론 친정이 서울이라  외할아버지 , 할머니가 마중은 나오시겠지만 아이들의 서운한 마음에 조금씩 위로를 부탁드리구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다시한번 8연대,12연대 대장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 탐험연맹 2010.08.04 17:57
    민준.민규 부모님, 감사합니다^^
    아이들 먼길까지 보내놓으시고 늘 마음 졸이셨을텐데 ..
    이제 내일이면 이 일정도 마감이네요.
    해단식을 하면서 안도의 한숨이 먼저 나올지 아쉬움이 먼저 생길지 모르겠네요^^
    민준이 민규도 못 나오셔서 불편한 부모님 마음 잘 이해할꺼라 생각됩니다~
    너무 염려 마시고- 내일이면 아이들 목소리 들으실 수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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