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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행군 6일째가 되는구나!
다리사이가 헐어서 아플텐데 잘 참고 행군하고 있는지
엄마는 걱정이구나. 민선이가 하루 하루 스스로와
싸워가며 행군할때 엄마도 우리 아들을 생각하며 너와
함께 걷고 있는 느낌이야. 요즘은 예년보다 유난히 더워서
너희들에게 더욱 더 힘든 환경일텐데....
지금의 너희들이 얼마나 대견하고 씩씩한지 너희들은
알고 있니? 지금의 그 힘든 시간들을 이겨낸만큼 너희들
앞에 다가올 모든 장벽을 스스로 슬기롭게 이겨낼수 있는
지혜와 담력을 다른 누구보다도 가질수 있을테니까.
사랑하는 우리 아들 민선아! 9일후 우리가 만날때는
부쩍 자라있을 민선이를 생각하니 엄마 아빠는 가슴이
벅차 올라 눈앞이 흐려지는 것 같다.
우리민선이가 이렇게 씩씩하니 엄마도 한층 열심히 공부
할께. 우리 힘들지만 노력하자.
그리고 행군이 끝나고 취침하기전에 힘들더라도 다리사이와
발 목 얼굴 비누로 깨끗히 씻고 자. 그래야 덜 땀띠나고 발에
무좀도 안생겨. 잊지말고, 알지?
힘들더라도 주위의 사람을 챙겨줄수 있는 큰사람이 되는
민선이길 바란다. 그럼 잘 지내고 또 연락할께.
사진앨범 신청했으니까 사진찍을때 좀더 자신있게 지금의
추억을 남겨라. 훗날 너의 소중한 기억이 될수 있도록....
사랑하는 나의 아들 .의젖한 아들 . 뽀뽀 쪼오옥...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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