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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씩씩한 용사들 도영이 하영아
인터넷에 너희사진이 있어서 어른 켰더니 단체사진이 있더구나
너희를 볼수 있을까 두눈 부릅뜨고 샅샅이 찾았는데 확실하게 보이지 않아 약간 실망!
그러나 모두 집에서 편하게 지내다 힘든 행군을 감당하느라 애쓰는 모습이 느껴지는 것이
엄마 눈에는 모두가 도영이와 하영이의 얼굴처럼 보이더라 장하구나 우리의 아들
베라모드 도영이 하마짱 하영아 너희가 없으니 준영이와 찡가가 아주 외로와 보인단다
엄마와 아빠도 늘 너희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에 입맛도 없고 애꿎게 날씨만 탓하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등 뒤에서 땀이 흐르는데 가방메고 행군하는 너희들은 어떠랴
그래도 대장님 일지를 보니 힘든 와중에도 서로 도와가며 낙오하는 사람없이 일정대로
행진한다니 참 대견하구나 끝나고 나면 너희들 스스로도 자랑스럽고 자부심이 느껴질거야
오늘 하루도 무사히 건강하게 일정마칠수 있도록 엄마가 기도할께
사랑하는 우리 아들 도영이 하영이 힘내거라 WAY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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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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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85 일반 이천이년 7월의 마지막날에도 걷고 있는 홍... 어머니 2002.07.31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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