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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날씨가 춥지 않아 마음이 놓이는구나
항상 편안하게만 생활했던 종수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행군이었음에도 용감하게 길을 떠나던 너의
뒷모습에 엄마는 무척 감동 받았단다
이제 우리 아들이 다 컸구나 믿음직하구나
이제 6일만 지나면 감격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구나
우리 온 가족이 사우나에 가서 맛있는 밥도 먹으면서 밤새도록 놀자꾸나
종윤이는 형이 없으니까 힘이 쭉 빠졌는지 학원 가는것도 시쿤둥했단다
항상 몸조심하고 모험을 즐겨라 지금 힘들어도 그 모든게 너의 아름답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테니까
엄마도 아들 생각하면서 힘차게 지내고 있겠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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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05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4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34
39669 일반 대장님 들께 대원 부모 2003.01.19 127
39668 일반 잘 걷고 있는지...? file 박현빈 2003.01.19 111
39667 일반 아빠보다 생각이 기발한 하나님의 아들이자 ... 손진우 2003.01.19 256
39666 일반 사랑하는 솔비에게 정민호 2003.01.19 193
39665 일반 언니~~!... 정솔민 2003.01.19 124
39664 일반 Oh, My Sun, 문영기 과천초 문영기 2003.01.19 214
39663 일반 용기있는 머슴애 덤의에게 아부지가 2003.01.19 222
39662 일반 너라면 할수있어????! 구범. 광인 2003.01.19 227
39661 일반 종수형 사랑해~~~~ 이종수 2003.01.19 203
39660 일반 걸어서 저 하늘까지!!!!!!!!! 세현 엄마 2003.01.19 380
» 일반 믿음직한 종수야 이종수 2003.01.19 175
39658 일반 교복을 빨면서...... 김정현 모 2003.01.19 239
39657 일반 용아 사진 봤니.. 황용엄마 2003.01.19 325
39656 일반 사랑하는 딸 동아야 동아 아빠 2003.01.19 146
39655 일반 아들 용이에게 아버지가 2003.01.19 151
39654 일반 민경아 실수투성이 엄마가 2003.01.20 154
39653 일반 형 안녕? 남형훈 2003.01.20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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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50 일반 장남 보아라 솔이엄마 2003.01.20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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