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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날씨가 춥지 않아 마음이 놓이는구나
항상 편안하게만 생활했던 종수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행군이었음에도 용감하게 길을 떠나던 너의
뒷모습에 엄마는 무척 감동 받았단다
이제 우리 아들이 다 컸구나 믿음직하구나
이제 6일만 지나면 감격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구나
우리 온 가족이 사우나에 가서 맛있는 밥도 먹으면서 밤새도록 놀자꾸나
종윤이는 형이 없으니까 힘이 쭉 빠졌는지 학원 가는것도 시쿤둥했단다
항상 몸조심하고 모험을 즐겨라 지금 힘들어도 그 모든게 너의 아름답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테니까
엄마도 아들 생각하면서 힘차게 지내고 있겠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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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2989 일반 [영원이] 영원아♡ 영원이누나 2003.01.20 152
2988 일반 오지용 엄마가 2003.01.20 149
2987 일반 사랑하는 준혁이에게 엄마 2003.01.20 263
2986 일반 창현아 6일 남았다~~~~~~~^*^ 손창현 2003.01.20 162
2985 일반 대장님 보세요 문우엄마 2003.01.20 142
2984 일반 형준아 즐겨라. 형준아빠. 2003.01.20 179
2983 일반 힘내 태환아! 엄마아빠가 2003.01.20 165
2982 일반 참 대단하구나(범준 수운) 박현자 2003.01.20 174
2981 일반 우리 씩씩한 승탱이 백 은호 2003.01.20 143
2980 일반 장남 보아라 솔이엄마 2003.01.20 136
2979 일반 보고싶은 진경아 백은호 2003.01.20 219
2978 일반 사랑하는 아들 두섭 엄니 2003.01.20 207
2977 일반 형 안녕? 남형훈 2003.01.20 227
2976 일반 민경아 실수투성이 엄마가 2003.01.20 154
2975 일반 아들 용이에게 아버지가 2003.01.19 151
2974 일반 사랑하는 딸 동아야 동아 아빠 2003.01.19 147
2973 일반 용아 사진 봤니.. 황용엄마 2003.01.19 325
2972 일반 교복을 빨면서...... 김정현 모 2003.01.19 239
» 일반 믿음직한 종수야 이종수 2003.01.19 190
2970 일반 걸어서 저 하늘까지!!!!!!!!! 세현 엄마 2003.01.19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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