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보고싶은 예하에게
드디어 D-day.
하루가 일년만큼이나 길었을 것 같은
기나긴 여정이 오늘 드디어 끝나는 구나.
많은 가족들이 경복궁으로 나가서 너희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혹, 나의 부모님도 오지 않았을까 라며 둘러보다
보이지 않았을 때의 실망감도 엄마의 눈에는 마음으로 보이는구나.
한편으론 당연히 못올 것이라 체념도 했겠지.
그러나 멀리서나마 마음으로 무사히 국토종단을 끝낸
네게 가슴가득한 꽃다발을 보낸다. 정말 축하한다.
엄마 대신 아마 이모(다연이 엄마)가 너와 성지를 반갑게 맞아줄것이다.
엄마라 생각하고 뜨겁게 포옹하길 바란다.
대견스러운 나의 딸 예하.
정말 힘들고 어려운일을 했냈다는 사실이
이 엄마도 너무 가슴뿌듯하다.
엄마 도서관에 자랑도 많이 했다.
모두들 정말 대단하다는구나. 정말 자랑스럽다.
13박 14일동안 도전과 승리를 함께 이루어낸 그 정신력이
앞으로 네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힘이 되어주리라 생각되는구나.
예하야, 이제는 크게 웃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믾이 나누자꾸나.
그리고 지금까지 너희들을 위해 고생하신 대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드리는 것
잊지 말기를 바란다.
정말 행복하고 잊혀지지않는 오늘이 되길 바란다.
빨리 네 목소리 듣고 싶고, 네모습도 보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9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5
30769 일반 고생 많았다, 아들!!! 권순원 2005.01.19 139
30768 일반 오늘 드디어... 고선 어머니 2005.01.19 169
30767 일반 다운아 축하한다! 정다운 2005.01.19 125
» 일반 정말 고생 많았지? 진예하 2005.01.19 203
30765 일반 우물밖에 있는 경서에게 민경서 2005.01.19 215
30764 일반 마무리 양하운 집 2005.01.19 143
30763 일반 김대희 보아라 김석훈 2005.01.19 165
30762 일반 싸랑하는 오빠~~> < 문영기 2005.01.20 131
30761 일반 보고싶은 수빈아!! 이수빈 2005.01.20 175
30760 일반 듬직한 우리아들 윤식아! 신윤식 2005.01.20 211
30759 일반 보고싶은 진엽에게 노순영 2005.01.21 297
30758 일반 건강한 정욱이에게 임정욱 2005.01.21 202
30757 일반 어린 왕자에게... 문영기 2005.01.21 166
30756 일반 아빠의 하루 임정욱 2005.01.22 133
30755 일반 오빠 에게 ㅋㅋ 문영기 2005.01.22 134
30754 일반 누나에게 이수빈 2005.01.22 137
30753 일반 형~~~~~ 문영기 2005.01.23 137
30752 일반 오라버니에게.,,,^^ 문영기 2005.01.23 126
30751 일반 지금은 어디쯤에 이수빈 2005.01.23 194
30750 일반 월요일 아침에 보내는 아빠의 소식.. 임정욱 2005.01.24 195
Board Pagination Prev 1 ...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