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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오늘이 제일 힘들었을수도,조금은 익숙해져서 덜힘들었을수도 있겠구나. 그래도 오늘로서 힘든 고비를 모두 이겨낸 우리아들이 참 자랑스럽단다.  사진에서 얼굴을 보는데 마음이 ......혁민아. 오늘은 예진이랑 수락산에 갔다왔단다. 중복이라고 산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올라왔더구나.  땀많이 흘리는 엄마는 온몸이 땀에 젖었단다.  지금은 예진이랑 아빠랑 잠들어 있고 엄마는 우리 아들 생각에 편지를 쓰고 있단다.  이제 내일,모레면 우리 아들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구나. 너가 이제까지 경험한것들 중에서 가장 힘들었을 이번여행에 엄마는 마음이 안쓰러우면서 그래도 혁민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에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하고 하느님께 기도 드린단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정말 보고싶고 오늘은 혁민이가 너무 대견 스럽다.   너의 동생 혁률이도 너무 대견스럽고 사실 혁민이랑 혁률이랑 이번에 같이 보낸것은 너희 둘이서  추억을 함께 하는것이 나중에 너희들이 커서도 친형제처럼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컸단다. 특히 힘들때 같이 격려도 하면서 느꼈다면 더욱 서로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깊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
혁민아 .....정말 많이 사랑한다.....의왕에서 만나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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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4909 일반 건희야! 신건희 2006.07.30 160
24908 일반 이틀 남았구나~ 남윤찬 2006.07.30 130
24907 일반 보고싶은 딸 힘내라 송지환 2006.07.30 156
24906 일반 8대대 강중모에게 이숙경 2006.07.30 225
24905 일반 원조꿀꿀이!! 송지환 2006.07.30 226
24904 일반 아자아자파이팅 박상조 2006.07.30 143
24903 일반 지원공주 보시오~~~!! 박지원(10대대) 2006.07.30 296
24902 일반 최후의 돼지순간 송지환 2006.07.30 152
24901 일반 우리 아들,,보고 싶다.... 신용욱 2006.07.30 141
24900 일반 태환이!!오빠 동생! 태환이!!오빠 동생! 2006.07.30 131
24899 일반 보고싶은지수야...잘지내지? 엄마야(3연대 6대대 2006.07.30 183
24898 일반 무척 뜨거운 날씨다~~~~~~4대대장 다봉이 4대대박다인 2006.07.30 208
24897 일반 준혁아! 홍준혁 2006.07.30 211
24896 일반 기쁨조 우리 둘째 지원이에게~~♡(12연대 23... 박지원 2006.07.30 382
24895 일반 사랑하는조카~~ 박상조(고모) 2006.07.30 122
24894 일반 사랑하는 아들 경현이가 너무 보고싶다 박경현 2006.07.31 239
» 일반 권혁민엄마 권혁민엄마 2006.07.31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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