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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바쁜 고1의 무더운 여름을 짜증 한번 안부리고 열심히 보내주어서 고맙다. 머리도 식히고 마음도 살찌어서 돌아 올 날을 기다린다. 어제 출발했는데 벌써 아들 올 날을 기다리는 아빠, 엄마가 되었구나.  거꾸로 시계를 맞추면서 시경이는 어떤 생각을 했슬까 ? 다소 고생이 되더라도 많은것을 느끼고 왔으면 한다. 시경, 고1이라고 공항에 혼자 보내서 서운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구나. 이제는  다 컸다고 아빠 엄마는 믿는단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힘들다고 짜증 내지 말고 잘 놀다가  건강하게 돌아오너라.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시경이 잘갔는지 궁금해 하신다. 사랑한다. 시경이를 사랑하는 아빠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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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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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3389 일반 상엽아 보아라 이상엽 2006.08.09 154
23388 일반 아들 안녕 김도연(5대대) 2006.08.09 164
23387 일반 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정성민 2006.08.09 136
23386 일반 또 다른 시작을 위하여! 정재윤 아빠가 2006.08.09 224
23385 일반 꼴인점을 향해서 이채훈 (할아버지가) 2006.08.09 149
23384 일반 소중한 것들 2 민영아빠 2006.08.09 204
23383 일반 수고했다.. 이강민 2006.08.09 146
23382 일반 광호 ㅋㅋ 장광호~~~! 2006.08.09 124
23381 일반 사랑하는 우리 해주야! 안해주 2006.08.09 208
23380 일반 유승재~~ 유승호~~ 파이팅!!!!!! 유승재(나래이모) 2006.08.09 245
23379 일반 더운 날에 걷고 있을 김경수에게 김경수 2006.08.09 223
23378 일반 보고싶은 울 승엽이~^^ 이승엽 2006.08.09 211
»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성시경 2006.08.09 138
23376 일반 장하다 우리 큰아들 박 현 박현 2006.08.09 195
23375 일반 진짜 사나이 곽지석 곽지석엄마 2006.08.09 214
23374 일반 작은 아니 큰 영웅아! 석가을 2006.08.09 174
23373 일반 이제다왔네 송병수 2006.08.09 141
23372 일반 웅기야 !!!!!!!!!! 민웅기 2006.08.09 142
23371 일반 야! 고지가 눈앞에 있다. 허승영 2006.08.09 161
23370 일반 아람 나연 모두쓸게..!!~~ 17대대 김호연동생 2006.08.09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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