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홈피에 들어왔너니 탐험일지가 아직 안 올라 와 있더구나. 엄마 집에서 하는 워크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다시 들어오니 반가운 소식과 사진이 올라와 있네. 울 아들 오늘은 손에 브이표시하고 사진 찍었네. 단체 사진에서도 맨날 뒤에 있더니 오늘은 앞으로 진출했네. 나날이 더 으젓해지고 즐기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 대구를 지나며 여러가지 생각을 했겠구나. 엽이가 어릴 때 다 다녀 본 곳이지만 너무 어릴 때라서 아마 기억도 나지 않을거야. 그치? 것도 차로 다니는 것과 도보로 걷는 건 하늘과 땅 차이니 말야. 울 아들 첨에 엄마가 국토종단 가라니까 중간에 탈출해서 외가집에 간다더니 실패했네? 게시판에 국제일보인가에 너희들 기사도 났다고 하는구나.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에 울 아들 참여하고 있다 싶어 엄마 맘이 뿌듯하네. 맨날 밤마다 엄마 배고파 하더니만 잘 참고 있나 모르겠네. 어제 아빠랑 코스트코 가서 장보는 데 아빠가 그러더라. 엽이 없으니 라면이 안 준다고.... 오면 뭐 먹고 싶은지 잘 생각해 둬. 울 아들 편지 받고 싶당~~~ 오늘도 홧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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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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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3229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5630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4594 |
35209 | 국토 종단 | 국토종단중인 현모야!!(2) | 김현모 | 2012.01.11 | 334 |
35208 | 유럽문화탐사 | 사랑하는 아들 상근 | 한상근 | 2012.01.11 | 336 |
35207 | 국토 종단 | 시끄러운 불꽃 아래에서~!!! | 김영우 | 2012.01.11 | 307 |
35206 | 국토 종단 | 누나의 편지야 ㅋㅋ | 박찬호 | 2012.01.11 | 453 |
35205 | 국토 종단 | 화이팅~ | 박상권 | 2012.01.11 | 250 |
35204 | 국토 종단 | 많이힘들지 | 이찬영 | 2012.01.11 | 284 |
35203 | 국토 종단 | 힘내 성진!!! | 김성진 | 2012.01.11 | 372 |
» | 국토 종단 | 벌써 대구을 지났네 | 송도엽 | 2012.01.11 | 334 |
35201 | 국토 종단 | 종민이 볼날이 몇일 남지 않았구나. | 신종민 | 2012.01.11 | 406 |
35200 | 국토 종단 | 보고싶다 아들 | 이현희 | 2012.01.11 | 307 |
35199 | 국토 종단 | 울 아들 정일아~~ | 서정일 | 2012.01.11 | 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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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97 | 국토 종단 | 제1연대 "권정범대장" | 권정범 | 2012.01.11 | 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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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94 | 국토 종단 | 드디어준수고향^^ | 이도희 | 2012.01.11 | 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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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91 | 국토 종단 | 민재야 엄마야 | 김민재 | 2012.01.11 | 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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