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밤 대장님들께서 올려 놓은 행군일지를 보며 댓글을 올리는게 엄마의 하루 일과가 되었단다. 보고 싶은 마음을 뒤로한체 사진으로 나마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 줄 모른다. 울 아들도 가족들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지?
오늘도 빡빡한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상우가 좋아하는 고기를 먹었다고 하니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겠구나? 훌쩍 커진 상우를 볼 생각을 하니 왠지 뿌듯함으로 가슴이 벅찬다. 신부님과 수녀님께 상우가 국토 대장정을 떠났다고 말씀드렸더니 상우가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몬시뇰님도 얼마나 칭찬을 하시던지 모두들 상우 걱정을 해주시고 기도도 많이 해주고 계신단다. 상우가 얼마나 대견하고 큰일을 하고 있는 건지 알겠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힘들지만 조금만 참고 견디렴. 상우자신도 스스로 대견할 거야. 아무쪼록 몸조심해서 끝까지 완주해야지.울아들 잘할 수 있음 믿는다. 우리가족 옆에서 끝까지 응원할께.울 아들 사랑한다.
오늘도 빡빡한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상우가 좋아하는 고기를 먹었다고 하니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겠구나? 훌쩍 커진 상우를 볼 생각을 하니 왠지 뿌듯함으로 가슴이 벅찬다. 신부님과 수녀님께 상우가 국토 대장정을 떠났다고 말씀드렸더니 상우가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몬시뇰님도 얼마나 칭찬을 하시던지 모두들 상우 걱정을 해주시고 기도도 많이 해주고 계신단다. 상우가 얼마나 대견하고 큰일을 하고 있는 건지 알겠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힘들지만 조금만 참고 견디렴. 상우자신도 스스로 대견할 거야. 아무쪼록 몸조심해서 끝까지 완주해야지.울아들 잘할 수 있음 믿는다. 우리가족 옆에서 끝까지 응원할께.울 아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