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08년 탐험소식  
  오사카에서 세 번째 맞이하는 아침이다. 이제는 익숙해진 오사카 호텔과, 빨라진 출발 준비에 몸이 적응해 가고 있다. 다시 출발 준비를 하고 오늘의 발길은 히메지로 돌린다..

히메지에 도착하고 간곳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히메지성에 갔다. 오사카성과는 달리 성안과 밖을 옛것을 그대로 복원시켜 놓아 더 세심하게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성안에서도 연대별 이동이 이루어 졌다. 연대별로 성안을 돌아다니며 보는 재미는 쏠쏠하다. 많은 인원이 한 번에 다닐 때보다도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장점이 많아 좋다.

성안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성안과밖의 풍경은 매우 상반되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밖의 현재, 그리고 조용하고 아늑한 안의 과거, 거기에 잔잔한 눈발까지 날리니, 분위기가 최고이다. 연대별의 이동을 끝나고 공원에 모이자 한 시간의 연대별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무엇을 할까 하던 우리는!! 미니 체육대회를 하였다. 상품은!! 오늘 저녁 과자 파티이다..

1연대와 2연대가 한 팀이 되고 3연대가 한 팀이 되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이어달리기를 하였다. 세 번에 이루어진 개인전.. 3:0으로 1,2연대의 승리였다. 체육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단체전 이어달리기.. 막판 찬스라 할 수 있는 5점 자리 였다.
결과는......두구두구두구... 3연대의 승리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역에 가서 점심을 먹고, 미야지마로 향하였다. 미야지마엔 일본의 3대 절경이라 불리는 신사의 도리아가 있다. 도리아가 물에 잠기어 마치 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도리아를 보러 향하였다. 우리나라의 제부도와 같은 곳이었다. 마침 우리가 았을 때는 물이 빠졌을 때라 도리이를 만져도 보고 잠기는 깊이 정도도 알 수 있었다. 노을이 지고 해가 져가자, 물이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빠르게 도로로 올라간 우리는 신사의 풍경을 구경하며, 시모노세키로 향하였다.

왠일!! 엄청난 미션이 또 남아있다.. 미야지마에서 시모노세키의 호텔에 가기위해서는 2번의 전철 갈아타는것과, 버스를 타야하는데, 갈 아 타야하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뛰어야 한다는 점이다..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잠시! 젓먹던 힘까지 짜내서 뛰니 성공하였다.  성공하여 도착한 호텔은 최고 였다. 그리고 대장님들이 차려주신 생일 파티와 과자파티까지.. 정말 오늘 하루도 숨막히는 전쟁 같은 하루 였다.
  • ?
    김동욱 2008.02.27 18:46
    우씨!
    마지막에 형섭이형이 이겼단말입니다!!!ㅜㅜ

    저녁에 지영이누나 캐리어 들고뛰느라 죽는줄알았습니다 ;;; ㅋㅋ
  • ?
    한지영 2008.02.27 19:28
    왜구래 내 가방 들은건 행운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 ?
    김동욱 2008.02.28 12:27
    행운이고 행운이아니고의 문제를 떠나서!
    아직도 알베긴게 안풀렸단말여 ㅜㅜ
  • ?
    한지영 2008.02.28 14: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왱ㅠ.ㅠ
    야 번호적어져ㅗ 그때 못무러봣어ㅠㅠ
  • ?
    조세희 2008.02.29 00:39
    말이많다^^
  • ?
    김동욱 2008.02.29 10:39
    헛 ㅋㅋ
    세희누님 포스가 ㄷㄷ ;;;
    번호는 무슨번호를 묻는건가?
  • ?
    한지영 2008.02.29 20:44
    .....마자..ㅜㅜ
    너폰번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김동욱 2008.02.29 22:05
    010-7370-6864

    다른대원들도 전화번호 적~기!
    ㅋㅋㅋ
  • ?
    승은대장 2008.02.29 23:18
    이눔들아!! 여기다가 하지마~~
    게시판에 차라리 글을 쓰든가!! 알갔누~?
  • ?
    김동욱 2008.03.01 00:19
    예썰 ;;

    그럼 자유계시판에 글올립니다 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12 국토횡단/관동대로 2008.07.21 "우리는 하나다!!!" 15 2008.07.22 1423
111 국토횡단/관동대로 2008 제 22차 국토횡단탐험 전화방송명단입니다 2008.07.22 1002
110 국토횡단/관동대로 152 전화 사서함 (7월 20일 전화 방송) 사과문 2008.07.21 1393
109 국토횡단/관동대로 2008.07.20 "우리 처음 만났어요♡’" 18 2008.07.21 1472
108 국토횡단/관동대로 대장단 명단입니다 1 2008.07.21 1243
107 국토횡단/관동대로 2008 제 22차 국토횡단탐험 대대편성표입니다. 8 2008.07.21 1927
106 국토횡단/관동대로 국토횡단 변동 사항입니다 3 2008.07.20 1411
105 유럽대학탐방 숨가쁜 하이델베르크 / 대학 탐방을 마치며 2008.03.03 2371
104 유럽대학탐방 빈 음악대학과 쇤부른 궁전 2008.03.01 2621
103 유럽대학탐방 빈의 대학식당과 자연사 박물관 2008.03.01 2044
102 유럽대학탐방 080224-6 루체른으로 향한 멀고도 험한 길~ 1 file 2008.02.27 2210
101 유럽대학탐방 080223-5 이런! 우린 파리를 떠날 수 있을까? file 2008.02.27 1953
100 유럽대학탐방 080222-4 소르본 대학과 파리 시내 둘러보기 file 2008.02.27 2853
99 일본열도탐사 2월 26일 마침표를 찍다. 1 2008.02.27 1587
98 일본열도탐사 2월 25일 그리운 한국으로.. 2008.02.27 1656
» 일본열도탐사 2월 24일 마음이 즐거운 하루 10 2008.02.26 1990
96 일본열도탐사 2월 23일 문화의 중심 교토. 2008.02.26 1583
95 일본열도탐사 2월 22일 미션임파서블!! file 2008.02.26 1639
94 일본열도탐사 2월 21일 일본의 중심에서 탐사를 하다. 2008.02.26 1819
93 일본열도탐사 2월 20일 마음을 가라 앉히다. 2008.02.26 2142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