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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02.01.05 12:00

안녕

조회 수 680 댓글 0
엄마야.간밤엔 40킬로 행군 햇다며?
얼마나 힘들었을까? 여전히 꼴찌로 걷고 있지. 힘내!!! 화이팅!!!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게 정말 맛있었겠다. 다리가 많이 아프다며....
어쩌지.. 다른애들은 힘들다고 하는애 한명도 없다며? 왜 힘들지 않고 다리가 아프지 않겠니. 다들 춥고 배고프고 힘들고 다리 아플거야 .
동지애를 십중 발휘하여 씩씩하게 다녀와 ..
멋진 양호 모습 기다릴께..
사랑한다 아들.. 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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