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도 몹시 더운 하루 였구나.
아빠가 민국이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는동안에도 사랑하는 아들은 행군 하고 있겠지?
탐험 대장님의 글을 보면서 오늘은 민국이가 전북 익산쯤에 도착 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구나.
탐험 현장 소식에는 걸어가는 도중에 뒤쳐져서 오는 아이들, 울며 가는 아이들이 있다 하던데 우리 민국이가 그런것 아닌가 하고 아빠는 걱정도 되고, 괜한 여행을 시켰는가 하고 마음도 아프단다.
엄마 또한 민국이가 울며 따라갈 것 같다고 매우 걱정을 하고 계시단다.
오늘 잠깐 비가 내렸는데 사랑하는 아들이 걷는 충청도 지방은 오늘도 35도를 넘나드는 온도를 기록 하였다니 아빠는 더욱 더 걱정 스럽다.
더우기 사랑하는 아들이 여행하는 내내 무더위가 계속 될 거라고 하니 아빠 마음이 무겁다.

사랑하는 아들 민국아.
아빠는 지금 민국이가 너무 보고 싶다.
그렇지만, 가장 막내인 민국이가 형들과 누나들 말을 잘 들으면서, 서로 에게 힘이 되는 것이 그어려운 여행을 쉽게 할수 있는가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여행이기를 바란다.
어려울때 서로 도와 주고, 잘 할때는 박수 쳐주고, 쓰러질때는 일으켜 세워 주는 함께 사는 생활을 배울수 있기를 바래.

그리고 밤중에 걷다 보니 밤길 조심 하여라. 특히 눈이 나쁜 너는.
민국아.
혹시 안경 잃어 버린것은 아니겠지? 아빠는 걱정 된다.
아빠도 옛날에 안경 잃어버리고 밤중에 걷는 훈련할때 무지 고생 하였거든.

뜨거운 여름에 건강하고,
사랑한다,민국아.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3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4
909 일반 오빠에게 최인성 2002.07.29 175
908 일반 미- 미- 민해야아- 이민해 2002.07.29 232
907 일반 자랑스러운 공주 다영이 에게 엄마가 2002.07.29 321
906 일반 자랑스러운 우리 공주 다영이에게 2002.07.29 280
905 일반 길푸름에게 길아름 2002.07.29 273
904 일반 살 때문에 겨드랑및사타구니 쓰라리겠구나 2002.07.29 429
903 일반 정길아 (유정길) 정길이 누나 2002.07.29 262
902 일반 원식이형 화이팅 태원이가 2002.07.29 305
901 일반 힘내라 이유탁, 김준수 엄마 2002.07.29 438
900 일반 내아들 우재 조현철 2002.07.29 275
899 일반 보고픈...수빈! 전수빈 2002.07.29 286
898 일반 보고싶은 나의아들 장상문 장상문 2002.07.29 452
897 일반 김형택 이선민 2002.07.29 270
896 일반 박한길에게 큰 아빠엄마가 2002.07.29 288
895 일반 준우야 많이 힘들지 - 기운내. 이인성 2002.07.29 251
894 일반 정길아──♡ ㅈ1선…♥ 2002.07.29 229
»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2 채호근 2002.07.29 317
892 일반 아들!! 이거 봐라. file 이명희 2002.07.29 222
891 일반 박한내 에게 큰 아빠엄마가 2002.07.29 317
890 일반 많이 힘들 지롱~*^.^* 하섭이오빠 여동생 2002.07.29 202
Board Pagination Prev 1 ... 2082 2083 2084 2085 2086 2087 2088 2089 2090 209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