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도 우리아들 생각이 자꾸자꾸나네.
구역예배보러가니 모두들 충하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기도 많이 하고 있다고....
다들 충하를 부러워하더라. 믿음이 너무좋고 교회 너무 열심히 나가려고 노력한다고....
아마 건강하게 무사히 잘 다녀올꺼라고...충하는 분명히 근사하게 해낼꺼라고...
엄마도 그렇게 생각한단다. 그 무거운 짐을지고 그 먼길을 힘들게 힘들게 걸을때마다
마지막지점이 조금씩 가까워오고 있음을, 그리고 힘든시간이 지남에따라 잘 참고 견뎠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이 충하를 한껏 성숙된 모습으로 바꿔주리라 믿는다.
오늘이 월요일밤.네번의 밤만 지나면 충하는 서울로 그리운 가족곁으로 올수 있으리라.
엄마도 아빠도 도현이도 그 날을 무지하게 기다리고 있단다.
그리고 널 만나 그동안 힘들었던것 즐거웠던 이야기보따리를 한껏 들을수 있겠지.
우리 큰아들이 없으니 새삼 집이 텅 빈것같고 무얼해도 신이나지 않는구나.
역시 인간에게는 홀로 있는 시간이 잠시 떨어저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시간또한 중요하다고
새삼 느껴본다. 충하야. 마지막 힘내렴.
이왕 하는거 좋은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엄마 마음 충분히 알지. 사랑한단다.
자칭 재롱둥이 화이팅........ 보고싶은 엄마가 유난히 잘생긴 아들 충하에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3069 일반 to.범수오빠 박은지 2003.01.21 189
3068 일반 수퍼걸 송승현! 보고 싶은 아빠 딸아...ㅠㅠ 승현 아빠 2003.01.21 437
3067 일반 창현아 오늘 문경세제를 넘는다고? 손창현 2003.01.21 239
3066 일반 엄마의 다섯번째 편지(강보성) 엄니 2003.01.21 291
3065 일반 내일을 위해 걷고 있을 아들 두섭 엄마 2003.01.21 463
3064 일반 걷는게 지겨울 아들딸 진경 승원 아빠 2003.01.21 143
3063 일반 송영진 힘내! 엄마야 2003.01.21 152
3062 일반 전인영에게...(엄마가) 엄마가.. 2003.01.21 283
3061 일반 오지용 엄마가 2003.01.21 125
3060 일반 영송아~ 영송이누나 2003.01.21 167
3059 일반 5일 권정현, 준현 2003.01.21 141
3058 일반 오빠~~`! 과천초 문영기 2003.01.21 126
3057 일반 정훈아 , 홧팅 정훈엄마 2003.01.21 178
3056 일반 태환에게 마미 2003.01.21 128
3055 일반 엄청자랑스럽다..내아들 형준이... 형준아빠. 2003.01.21 207
3054 일반 힘들면 도망와라. 열라 뛰어서... 똥아엄마 2003.01.21 587
3053 일반 동아야 개들이 또 사고쳤다 동아 아빠 2003.01.21 246
3052 일반 사랑하는내딸 소은이에게 박소은 2003.01.21 210
3051 일반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세현 엄마 2003.01.21 215
» 일반 재롱둥이 충하에게. 보고싶은엄마가 2003.01.21 215
Board Pagination Prev 1 ... 1974 1975 1976 1977 1978 1979 1980 1981 1982 198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