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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 안녕.
인천 연안부두 에서 환송할때 너의 모습을 보면서 아빠는 하늬가 이번
국토종단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올것 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왜냐면
그 추운 겨울에도 백두산을 정복한 자랑스런 딸이니까.
국토종단 3/1 지난 지금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 정말 너에게 가장 값진 인내와 사랑의
보물을 얻을 것이다. 물론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자랑스런 하늬야. 힘들수록 대원들과 함께 서로 위로와 격려로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뭉쳐 모두가 영웅이 되어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며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기 바란다.
나의 사랑스런 하늬 화이팅!!!

- 항상 하늬와 함께하는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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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9
4109 일반 형 건강해? 또 키웟어 ㅡㅡㅋ)성현이가( 김지현 2003.08.05 128
4108 일반 너는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보배야! 김민준.김승준 2003.08.05 323
4107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 정병권 2003.08.05 126
4106 일반 사랑하는 예쁜딸 우리윤주에게 김 윤주 2003.08.05 298
» 일반 자랑스런 하늬야. 김하늬 2003.08.05 233
4104 일반 태원아! 엄마 눈이 밤탱이가 되었단다. ㅋㅋㅋ 김태원 2003.08.05 298
4103 일반 현오 똘똘이 보렴 윤현오 2003.08.05 201
4102 일반 너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야. 김민준.김승준 2003.08.05 428
4101 일반 두아들 보거라 권성국,희수 2003.08.05 140
4100 일반 사랑하는 아들 성규에게.. 김성규 2003.08.05 244
4099 일반 오라버니 화이팅! 정병권 2003.08.05 109
4098 일반 Re..오라버니 화이팅! 정병권 2003.08.05 158
4097 일반 재환아~~(여섯쨋날) 이재환 2003.08.05 214
4096 일반 편지 읽고 얼마나 울었는지... 신혜정 2003.08.05 172
4095 일반 오빠^^. 안녕, 나 여우야^^.... 이범희 2003.08.05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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