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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들, 상우야.
어제는 그토록 기다리던 너의 메일을 받아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단다.
우리 상우가 부쩍 컸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오늘은 주일이어서 교회에가 너의 기도를 많이 했단다.
우리 상우도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남우도 항상 형을 보고싶어하며 형이 잘 해낼 수 있기를 기도했단다.
상우야.
오늘의 소식을 보니 몇몇 대원이 너무 힘이 들어 대열을 벗어난 모양이더구나.
함께 올려진 사진을 보니 많이 지친 모습들이었단다.
이겨내렴.
아빠는 우리 상우가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서 더욱 강해진 정신력과 인내력을 가질 수 있으리라 믿는단다.
우리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자꾸나.
기도하며 어려움을 이겨내자.
엄마, 아빠, 그리고 남우.
열심히 너를 위해 기도하마.
파이팅.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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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4809 일반 대영아!! 잘걷고 있는거지?? 김대영 2003.08.10 235
4808 일반 가까워지고있는 경복궁~ 신혜정 2003.08.10 188
4807 일반 이밤에 또 비가오네 임수아 2003.08.10 170
» 일반 너를 위해 기도한다. 김상우 2003.08.10 243
4805 일반 엽서 받았어~^^ file 이재환 2003.08.10 163
4804 일반 나하늘이 인호, 최호형이야 임정호 2003.08.10 308
4803 일반 지민군!! 홍지민 2003.08.10 191
4802 일반 아돌아~~~잘 오고 있지? 오 환주 2003.08.10 140
4801 일반 할수있어 너는 김수용 2003.08.10 314
4800 일반 송이오빠 최송 2003.08.10 159
4799 일반 민우야^^ 박민우 2003.08.10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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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7 일반 벌써라고 할까, 아님 아직도라... 김선도 2003.08.10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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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3 일반 상하야 동민이 형이다. 정상하 2003.08.10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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