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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밤늦도록 너희들 소식 기다리다가 잠들었는데
오늘 교회갔다가 와보니 소식이 올라와 있더구나
대원중에 집에 가고 싶어 이탈한 친구가 있다고 하던데 혹시 ?????????????????
아니겠지요?
한빛! 다리사이가 많이 쓸려 고생하는 대원이 어쩌면 너일것 같아
엄마 마음이 아프구나
전화 명단이 늦게 올라오는 바람에 너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그냥 넘어갔어
아빠 엄마는 너무 속이 상했다
사진 속에서도 너희들 모습을 찾을수가 없고 이것 저것 궁금해서 아빠 엄마는 컴퓨터 앞에서 떠날수가 없구나
대장님 일지를 보니 오늘쯤엔 전주쯤 지난다고 하니 외할머니가 가까이 계시겠구나
엄마도 쫒아가서 너희들을 보고 싶었지만 고생하면서 참고 견디는 너희들 생각 하며 꾹 참았다
사실 엄마가 제일 걱정되는 것은
우리 막내 아들 가기전에 충청도에 오면 집으로 돌아 오겠다고 했는데 설마 천안 삼거리에 도착 하면 집으로 오는것은 아니겠지? 천아 까지만 오면 이제 다끝난거나 다름없단다
이틀후면 경복궁인데 조금만 더 힘내주길 바란다 이틀 남겨 놓고
이겨내지 못해서 끝까지 완주 하지 못했다는 후회는 하지 말아야지???????????????
자!!!!!!!!! 아들들
엄마 젖 먹던 힘까지 내서 화화화화화이팅!!!!!!!!!!!!!!!!!
여기서 엄마가 슈퍼 파워 울트라 캡숑 기를 넣어 주마 빠빠빠빠빠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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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9
4829 일반 지금은 밤 12시 3분을 막 지났어^^ 양순성 2003.08.11 329
4828 일반 송아 ^^* 최 송 2003.08.11 198
4827 일반 보고픈 아들! 김 강인 2003.08.10 141
4826 일반 주영~화이팅! 박주영 2003.08.10 186
4825 일반 박공륜-그리운 이름 file 박공륜(15대대) 2003.08.10 135
4824 일반 다영이보아랏~ 김다영 2003.08.10 119
4823 일반 신애 화이팅! 박신애 2003.08.10 140
4822 일반 다영아, 빅뉴스 김다영 2003.08.10 162
4821 일반 헬로. 엽서 봤다. 박희천 2003.08.10 151
4820 일반 오늘도 화이팅 채 현희 2003.08.10 136
4819 일반 대장님 꼭 할말 있어요 김한빛 한울 2003.08.10 143
4818 일반 Re..대장님 꼭 할말 있어요 본부 2003.08.12 167
4817 일반 절반이 지나고 있네... 유지상.민상 2003.08.10 122
4816 일반 이범희 2003.08.10 235
4815 일반 너이 목소시 자신있더라? 최송 2003.08.10 234
4814 일반 성규야~☆누나야^^* 김성규 2003.08.10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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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2 일반 맛있는 거라니??? 김혜원 2003.08.10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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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0 일반 형...잘하고 와! 왕윤성 2003.08.10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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