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민구야!
자니?
엄마 운동 갔다가 이제 와서 민구 소식 뭐 볼 거 없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
조금 늦은 시간이긴 한데 잠꾸러기 엄마가 잠이 잘 안 오네
민구 생각으로 말야
지금 강쥐가 온 집안을 뛰어 다니면서 헥헥 거리고 있다
강쥐가 엄청 많이 자랐다
민구 형아 못 알아 보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잠자기 전이 제일 보구 싶다
낮에는 엄마가 새로 시작 한 일 배우느라고 바빠서 쬐끔만 민구 생각하는데
밤에는 아빠도 없고 엄마 혼자서 밥 먹고 책 보고 하나도 재미가 없다
민구야!
제법 날씨가 밤에는 선선해 졌구나
이제 가을이 올테고 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지나가고 언제 우리 민구가 이렇게 훌쩍 자라서 혼자서 이런 큰 일도 해내고.....
엄마 인생에 민구라는 아이가 불쑥 나타나 엄마의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하고 그럼으로 해서 한시도 헛되이 낭비 하지 않게 하고 뚜렷한 목표가 있어 너무 행복해 지게 하고......
아들아!
넌 참 괜찮은 녀석이다
늘 엄마 곁에서 감동을 주고 살아 가야 하는 의미가 되어 주고 .......
그래서 널 사랑 할 수 밖에 없다
잘자고 내일 힘든 행군 장하게 또 해내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9
5129 일반 너희들도 혹시..... 김찬우,김찬규 2003.08.13 128
5128 일반 보고싶은아들에게 황용선 2003.08.13 239
5127 일반 동생이 너무 보고 싶어서 김수용 2003.08.13 258
5126 일반 먹고싶은것이 많은 가은이에게...(고모부가) 어가은 2003.08.13 247
5125 일반 짱~~~~어가은^^ 어가은 2003.08.13 154
5124 일반 어가은....어가은...어가은...인기좋은 어가... 어가은 2003.08.13 224
5123 일반 어가은 화이팅!!! 어가은 2003.08.13 143
5122 일반 보고싶은 우석이에게... 홍우석 2003.08.13 213
5121 일반 장하다. 박준규, 범규 2003.08.13 142
5120 일반 공주에 머문다구.....!! 현진이 2003.08.13 513
5119 일반 어찌하여 엽서가 오지않을까요 김한빛 한울 2003.08.13 122
5118 일반 편지를 받았단다.. 박소정 2003.08.12 127
5117 일반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들아! 유동현/유정현 2003.08.12 134
5116 일반 3일 남았다. 김영윤 2003.08.12 183
5115 일반 오늘 무지 덥더구나 김다영 2003.08.12 190
5114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김태원 2003.08.12 141
5113 일반 찬우야! 너 산적된거 아니니? 김찬우,김찬규 2003.08.12 199
» 일반 자랑스런 나의 아들! 김민구 2003.08.12 165
5111 일반 별똥대!화팅ㅋ ☆똥™양호ⓥ 2003.08.12 328
5110 일반 아들 맞을 준비 김승준 김민준 2003.08.12 221
Board Pagination Prev 1 ... 1871 1872 1873 1874 1875 1876 1877 1878 1879 188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