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고니야...
제주도에서 맞는 2004년 1월 1일은 어떠니?
정말 2003년은 고니와 엄마가 무척 힘들었던 한해였던것 같다.
작년 여름 호남대로 종주 탐험도 무사히 마쳤던 너였기에 엄마는
걱정 하나도 안 한단다.
그리고 항상 알고 있다고 믿지만 다시 한번 얘기 하고 싶어.
널 너무나 사랑한다...니가 닭살스럽다고 얘기해두 상관없어.
엄마 혼자 하는 짝사랑이 아니길 간절히 빌며 ...안녕.
고은이네 엄마랍니다.
제주도에서 맞는 2004년 1월 1일은 어떠니?
정말 2003년은 고니와 엄마가 무척 힘들었던 한해였던것 같다.
작년 여름 호남대로 종주 탐험도 무사히 마쳤던 너였기에 엄마는
걱정 하나도 안 한단다.
그리고 항상 알고 있다고 믿지만 다시 한번 얘기 하고 싶어.
널 너무나 사랑한다...니가 닭살스럽다고 얘기해두 상관없어.
엄마 혼자 하는 짝사랑이 아니길 간절히 빌며 ...안녕.
고은이네 엄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