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아. 엄마야...
지금쯤이면 저녁을 먹고있을까? 아니면 아직도 행군중?...
어제 저녁 양산에서의 숙소가 학교 강당이라고 해서 좀 걱정이 되더라.
밤에 기침은 안하는지.... 자꾸 맘에 걸리는 구나.
그리고 로션도 잘 바르고...
오늘 탐험연맹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사진들이 올라와 있더구나.
아빠.엄마.아영이 셋이서 컴퓨터 앞에 머리를 디밀고.. 널 찾느라
눈동자를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누가 찾았게.. 엄마가 찾았지롱.
너무나도 의연하고 씩씩해뵈는 네 모습에 엄만 감동 또 감동...
한웅이가 올려놓은 글을 읽고 되려 엄마가 위안을 받았단다.
역시 우리 아들이야... 하면서.
한웅아..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해..... 많이 많이.
지금쯤이면 저녁을 먹고있을까? 아니면 아직도 행군중?...
어제 저녁 양산에서의 숙소가 학교 강당이라고 해서 좀 걱정이 되더라.
밤에 기침은 안하는지.... 자꾸 맘에 걸리는 구나.
그리고 로션도 잘 바르고...
오늘 탐험연맹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사진들이 올라와 있더구나.
아빠.엄마.아영이 셋이서 컴퓨터 앞에 머리를 디밀고.. 널 찾느라
눈동자를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누가 찾았게.. 엄마가 찾았지롱.
너무나도 의연하고 씩씩해뵈는 네 모습에 엄만 감동 또 감동...
한웅이가 올려놓은 글을 읽고 되려 엄마가 위안을 받았단다.
역시 우리 아들이야... 하면서.
한웅아..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해..... 많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