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와....오늘이 벌써 4일째구나

나 현건이 엄마야..오늘 현건이에게 경록이 형아 이야길 해주었어
사진을 보여주며 힘들게 걷고 있는 너의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그 힘들다는것을 아직은 모르고 나도 해보고싶어 라고만 말을 한다.
사실 이 아줌마도 그렇게 많이 걸어본적이 없어서 막연하게
힘들거란 생각만 한단다..
하지만 실지론 발에 물집도 생기고 여러가지 생각지 못한 일들이 있겠지.

지금 어디쯤 걷고 있니?
차를 타고 다니면서는 도저히 볼수 없는 많은 것들이 보이지?
평소에 보이지 않았던것들이...자신들의 존재를 너희에게 모습을 들어낼거야.
모든 것을 소중하게 담아오길 바래.

내가 지칠때...옆에 함께 걷고 있는 친구 형 누나도 지칠꺼야..
나도 지치지만..옆에 어깨 쳐져있는 친구의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쑥 넣어
힘차게 내딛는 경록이를 상상한다.
다시 기운차게 한발 내딛으면서 쌓여간 우정은 너무나 값진 보물일거야.

시작하기전엔 엄청난 거리인 500여키로중에 벌써..100여키로를 걸었잖니?
정말 정말 대단하다.
작은 영웅들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남은 대장정도 무사이 마칠꺼야. 틀림없이.*^^*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남경록!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9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75
5949 일반 영선아~~ 힘내.. 박영선 2004.01.07 142
5948 일반 건강하지. 민전이!!! 김민전 2004.01.07 181
5947 일반 영민아~~!! 박영민 2004.01.07 122
5946 일반 민전아!!! 김민전 2004.01.07 203
5945 일반 열심히 잘 하구있지 김영관 김영완 2004.01.07 138
5944 일반 산아, 대구에 언제쯤.... 허산 2004.01.07 174
5943 일반 가은아. 힘들지 어가은 2004.01.07 443
5942 일반 해가 저물어가네... 송도헌 2004.01.07 247
5941 일반 참! 민수야 김민수 2004.01.07 236
5940 일반 태훈아힘내라 2004.01.07 193
5939 일반 어떤 맘일까... 재민.재석 2004.01.07 270
5938 일반 으걱, 벌써 청도를 지나 대구로 박마광 2004.01.07 425
5937 일반 힘들지 않니? 송도헌 2004.01.07 497
5936 일반 일주일 지났네 정유환,주환 2004.01.07 119
5935 일반 긴급)게시판 삭제는 어떻게? 담당자님께 2004.01.07 153
5934 일반 편지를 못 보내서 미안.... 백경연 2004.01.07 222
5933 일반 컴푸터 혜숙,승범,경숙에게 2004.01.07 233
5932 일반 경훈아! 힘들지?.. 이경훈 2004.01.07 216
» 일반 작은영웅 남경록 화이팅 남경록 2004.01.07 141
5930 일반 힘을내라~~홧팅이당!! 이상민 2004.01.07 525
Board Pagination Prev 1 ... 1830 1831 1832 1833 1834 1835 1836 1837 1838 183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