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ㅋ

안녕.ㅋ ...목소리만 권상우.ㅋ
몸매도 권상우면 좋을 텐데.ㅋ ㅋ그치?ㅋ
근데 넌 나 혼자 여기 놓구 가니깐 좋든???
지금 여기엔 눈도 많이 왔구 ㅋ 엄청 춥다.a a
눈 밟을때 마다 뿌드득소리도 나구.ㅋ 눈 오니깐 좋긴 좋더라.ㅋ ㅋ
어제 눈오는 데 혼자 나가서 천사했다.ㅋ
너두 있었으면 같이 천사 했을텐데/ㅋ 천사가 몬지는 알지?ㅋ ㅋ
내가 워낙 착해서 그런지.ㅋ 진짜 천사 갔더라.ㅋ
나같이 착한 누나를 둔걸.ㅋ 감사하게 생각해.ㅋ 알았지?ㅋ
이제 삼일 밖에 안됬는데,,싸울애가 없어서 얼마나 심심한지.ㅋ
오늘 할머니네가서 재호랑 싸웠어.ㅋ ㅋ (장난으로 싸웠어.ㅋ 걱정마.ㅋ -_-+)
너 모기에 22방이나 물렸다면서.ㅋㅋ 약 잘 바르고.ㅋ 밥 많이 먹구.ㅋ
올 때까지 아프지 말구 건강하구.ㅋ 대장님 말 잘들어.ㅋ안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