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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곤아 오늘은 버스를 타고 이동했겠구나
아침에 엄마가 배웅해주고 출정식 까지보고싶었는데 엄마도 모르게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은 친구와 같이 가겠다고..
창문으로 너를 바라보니 참 대견스럽더라
이번 국토대장정 성곤이가 고생스러울까봐 반대도 했었지만
성곤이 너의 결심이 엄마를 찬성하게했는데
도전하고 또 발전하려는 너의모습은 더욱자랑스럽다
사랑한다 많은것 경험하고 느끼고 건강하게 몇일뒤에만나자
잘자라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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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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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11
7629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송병관 2004.07.26 125
7628 일반 우리 애기 송 지 수 2004.07.26 153
7627 일반 더욱 커진 아들을 기대하며... 2대대 성시경 2004.07.26 133
7626 일반 재형이의 맑은 눈으로... 안재형 2004.07.26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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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7 일반 보고픈아들에게 박지원엄마 2004.07.26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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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5 일반 자랑스런 오빠에게.. 유성곤 2004.07.26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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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3 일반 힘껏안아보고싶은 아들아 박지원아빠 2004.07.26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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