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제주도를 향하여 출발한지
벌써 5일이 지났구나.
아빠회사가 파업으로 바빠서 마중나가지 못해 마음이 걸렸는데
여행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에 기쁘구나 .

소식이 너무 늦어서 마음 상했지.
여름휴가 때문에 인터넷에 접속할 시간이 없었거든
이해하여 주리라 믿는다.

제주도 탐험을 무사히 마치고 통영에 도착했다는 소식은 들었다.
오늘은 통영에서 해저터널 및 문화탐사를 마쳤겠지.
내일부터 열대야가 더욱 극성일 것이라고 하는데
고생이 무척 심하겠구나.

식사량이 부족해서 배고파하는 내모습이 떠오를 때면
아빠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기는 하지만
어렵고 힘든 여행을 무사히 완주하고
한층 성숙한 청소년으로 변해있을 내모습을 생각하면
기대 또한 무척 크구나.

아무튼 내가 선택한 여행이니 힘든일이 닥쳐도 굳건히 참고
끝까지 종주할 것이라고 믿는다.

탐험대장님 말씀 잘 듣고
몸 건강히 잘 지내기 바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3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11
7729 일반 민연아,두번째 사진이야ㅎㅎ file 정 민연 2004.07.27 135
7728 일반 엄마에게 믿음직한 아들에게 전지윤(10대대) 2004.07.27 114
7727 일반 오빠 빨리와!! 신승용 2004.07.27 269
7726 일반 민연아ㅎ부모님 사진이다ㅎㅎ file 정 민연 2004.07.27 140
7725 일반 13대대화이팅! 그리고 강병욱화이팅! 강병욱 2004.07.27 171
7724 일반 보고 싶은 아들 시경이에게 2대대 성시경 2004.07.27 229
7723 일반 눈물글썽이며 떠나던 종혁이가 넘넘 보고싶당.. 김종혁 2004.07.27 311
» 일반 물론 잘지내고 있겠지? 신승용 2004.07.27 163
7721 일반 너를 그리며 김혁주 2004.07.27 228
7720 일반 듬직한 나의 조카들(임휘진,임준성) 우민지 2004.07.27 389
7719 일반 정민연 보아라ㅎ 정 민연 2004.07.27 170
7718 일반 사랑하는 민성아|. 김민성 2004.07.27 155
7717 일반 민지야 우민지 2004.07.27 175
7716 일반 보고싶은 아들 신승용 2004.07.27 123
7715 일반 오빠 오늘내생일이야! 유재민 2004.07.27 144
7714 일반 사랑하는 현태에게(2) 주현태 2004.07.27 155
7713 일반 헤정, 민규 화이팅 신혜정 신민규 2004.07.27 286
7712 일반 Re..헤정, 민규 화이팅 신혜정 신민규 2004.07.27 292
7711 일반 수환아! 윤환아! 배수환 2004.07.27 139
7710 일반 이현아, 막내 이모야 조이현 2004.07.27 491
Board Pagination Prev 1 ... 1741 1742 1743 1744 1745 1746 1747 1748 1749 175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