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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10:31

아들 양화동

조회 수 122 댓글 0
화동아 잘 지내고 있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마음이 아프지만 씩씩하게 떠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마음이
든든하다.
수건에 물 적셔서 앞서서 걷다보면 냇가도 만나고 마음씨 좋은 할머니 만나면
감자도 얻어 먹고 , 시원한 바람에 피곤을 날리면 탐험을 즐길수 있는 여유가 생길거야.
화동아 유적지 답사 다니던 저력을 발휘 해봐??????
좋은 경험 엄마, 아빠랑 공유하게 엽서 많이 많이 보내라(피곤 하시겠지...)
화동아! 사랑 사랑 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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