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희석
오늘 국토종단 홈페이지를 보니 본격적인 행군 시작으로 다들
힘들어 하는 모습들이구나 .
통영에서 고성까지 제법 먼 거리인데 무거운 배낭을 메고
한낮 내리쬐는 햇볕 아래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 것은 걸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겠지?
희석아 힘내라.
갈증과 더위와 싸우는 아들을 모습을 그려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우리 아들이 누구보다 장한 아들이라 생각을 한단다.
희석아 힘내라
국토종단을 무사히 마치고 경복궁에서 웃으며 만나자구나.
그럼 안녕
2004.7.29
아빠 신종평 보냄
오늘 국토종단 홈페이지를 보니 본격적인 행군 시작으로 다들
힘들어 하는 모습들이구나 .
통영에서 고성까지 제법 먼 거리인데 무거운 배낭을 메고
한낮 내리쬐는 햇볕 아래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 것은 걸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겠지?
희석아 힘내라.
갈증과 더위와 싸우는 아들을 모습을 그려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우리 아들이 누구보다 장한 아들이라 생각을 한단다.
희석아 힘내라
국토종단을 무사히 마치고 경복궁에서 웃으며 만나자구나.
그럼 안녕
2004.7.29
아빠 신종평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