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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안녕!
내일 모레면 보고픈 아들볼수 있어 마음이 설레는구나
처음 널 보내던날 조금의 걱정과 잘 할수 있 을까 하는 염려도 했었는데
내일 모레면 그대장정의 행군을 마치고 널 볼수 있다니
역시 대단한 내아들이야 짜~아식 ``흠`` 아주 훌륭해
아빠는 이번처럼 아들이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싶었던게 처음같아
통제를 통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더 그립게 만드나봐 나중에 아들 군대
가면 어쩌지 지금 보다 더할텐데 지금 부더 벌써 걱정되네
아들아 !
아빠는 아들이 대견스러워
몇일 남지 않는 기간 더긴장 해서 유종의 미 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형 누나 동생들과 많은 정 나누고와 아마 좋은 친구들이 될꺼야
아들 내일 모레 보자구 아빠가 못알아 보면 어쩌지 까맣게 깜둥이가 되서
히히~~ 설마 아들 몰라 보겠어
끝까지 건강 조심하고 만날때 까지 아아~안 뇽~
싸랑해 우리 아들 서 지환 화이팅! 쪽쪽 ^*^
지환일 너무너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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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2
10129 일반 우정이~ 양덕모 2004.08.06 118
10128 일반 자랑스런 조카 선열아... 박선열 2004.08.06 113
10127 일반 끝까지 ~ 임고은 2004.08.06 146
10126 일반 아들아.. 선열아!! 박선열 2004.08.06 124
10125 일반 이제야 끝이 보이네... 안재형 2004.08.06 153
10124 일반 귀여운 동생 보아라~ 신승용(12대대) 2004.08.06 140
10123 일반 드디어 열기구 탑승의 날 김보영 김가영 2004.08.06 156
» 일반 지환 으하하 해냈어 서 지환 2004.08.06 173
10121 일반 너무 예쁜 딸 누리야 김누리 2004.08.06 215
10120 일반 운수 좋은 날 최재원 2004.08.06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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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8 일반 마지막까지 온힘을.... 하윤경.윤진 2004.08.06 119
10117 일반 아들아! 너희는 이제 작은 영웅이다! file 박해원 2004.08.06 164
10116 일반 머이라!!!!!! 박한길 2004.08.06 209
10115 일반 우리집 다 왔다 이경훈 2004.08.06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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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 일반 늦게 글을 보냄 ㅡㅡ 수민,정현 2004.08.06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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