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완아~
오늘 하루도 잘 지냈니?
여긴 아침 부터 내리는 눈으로 세상이 하얗게 변했단다..
예전에 우리가 달맞이에 살때, 왔던거 보다도 더~많이 왔어.
거의 몇년만에 본 눈이지만, 우리 태완이 고생시키는 눈일까봐.. 너무 걱정이 되서 아빠가 총 대장님한테 전화를 했더랬어.
그쪽 경기도는 눈이 내리지도 않고, 날씨도 심하게 춥지도 않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해서 그제서야 한숨을 쉬었단다..
인젠, 며칠 남지 않았다.
여지껏 잘 해왔듯이 우리 태완이 조금만 더~ 화이팅하자꾸나.
엄마, 아빠 우리 모두는 널 꼬~옥 안아줄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피곤에 지친 너를 따뜻하게 안아주기만을 기다린다.ㅠ.ㅠ
오늘 하루도 잘 지냈니?
여긴 아침 부터 내리는 눈으로 세상이 하얗게 변했단다..
예전에 우리가 달맞이에 살때, 왔던거 보다도 더~많이 왔어.
거의 몇년만에 본 눈이지만, 우리 태완이 고생시키는 눈일까봐.. 너무 걱정이 되서 아빠가 총 대장님한테 전화를 했더랬어.
그쪽 경기도는 눈이 내리지도 않고, 날씨도 심하게 춥지도 않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해서 그제서야 한숨을 쉬었단다..
인젠, 며칠 남지 않았다.
여지껏 잘 해왔듯이 우리 태완이 조금만 더~ 화이팅하자꾸나.
엄마, 아빠 우리 모두는 널 꼬~옥 안아줄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피곤에 지친 너를 따뜻하게 안아주기만을 기다린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