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민호야!

이름을 부르니 목소리가 듣고싶고 목소리를 들으니
네 얼굴이 넘보고싶구나!
오늘 새벽 1시쯤 아빠와 무심코 전화사서함을 듣다
우린 민호목소리가있어 넘 반가웠다.
근디 우리민호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힘든일을
경험한 첫날이어서였을까?
아님 무건 짐과 뜨거운 태양과 맞서 싸우느라 체력을
다 소진해서일까?
목소리에 힘이 없어 넘넘 듣고싶던 목소리였는데
뭐라하는지 잘 들리지가않아 듣고 또듣다가 나중에는
아예 녹음을해서 7 ~ 8번 듣고나니 재미있다는 내용과
엄마 아빠 사랑한다는 얘기였지?
엄만 다안다. 우리민호가 더많은 얘기를 하고싶었는데
엄마 아빠라는 말만 입밖에 내면 목이메인다는것을..
그래서 맘에있는 얘길 다 꺼내놓지 못한다는것을..,
그렇지만 정말 우리 민호의 진심을사랑함을 느낄수있어
엄마 아빠가 그러하듯..,
그래도 담에 편지쓸땐 좀더 자세히 민호의상황을
알려줬음 좋겠어..
뭐가 젤 힘든지 어떻게 잘 견디고있는지..

민호야!
오늘도 어제보다도 더 더운 하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기롭게 맘잘 다스리며
여유론 맘을갖구 한번씩 주위자연도 봐주며
좀더 즐건맘으로 오늘 행군도 잘 마치길바란다.
 오늘도 우리 다함께 홧팅!!  아자!! 아자!!!
민호 정말 억수로 사랑한데이.~~

ps: 뜨거울수록 썬크림 많이 뿌리고 수건도 목에
      한번 둘러는건 어떨런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17809 일반 1일남았어 백계삼 2006.07.31 168
17808 일반 모든 일은 정신력에서 시작한다. 힘내라 힘!!! 김혜윤 2006.07.31 155
17807 일반 땡볕에 고생하고 있을 동생아... 서재형 2006.07.31 181
17806 일반 드디어 입성'장하다 김희원' 김희원 2006.07.31 270
17805 일반 꿈을쟁취하라 송병수 2006.07.31 129
17804 일반 승호에게 유승호 2006.07.31 141
» 일반 보고싶은 내아들~~~ 윤민호 (10대대) 2006.07.31 152
17802 일반 승재야 유승재 2006.07.31 247
17801 일반 누나에게... 지운누나의 동생 용협 2006.07.31 128
17800 일반 힘들지 병현아 그래도 힘내자 전병현 2006.07.31 372
17799 일반 재형아, 힘내자 서재형 2006.07.31 171
17798 일반 형... 나 재현이... 권태영(천재동생) 2006.07.31 171
17797 일반 끝이 보이네... 김도형(문원중) 2006.07.31 156
17796 일반 드디어 내일이다 황창희 2006.07.31 246
17795 일반 아주특별한 경험 백찬기 2006.07.31 129
17794 일반 힘들지? 김태훈 2006.07.31 409
17793 일반 12대대 김동민 보거라 김동민 2006.07.31 272
17792 일반 누나 왔옹~~ 이승엽 2006.07.31 164
17791 일반 하루 남았다. 종세야 힘내라. ^^ 고종세 2006.07.31 173
17790 일반 부푼 가슴을 안고.. 오세일 2006.07.31 179
Board Pagination Prev 1 ... 1237 1238 1239 1240 1241 1242 1243 1244 1245 124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