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 울 딸 희리

사진 속에서 사랑하는 딸 발견 감격~~~~
잘 있는것 같더구나. 엄마는 희리가 잘 해낼것 이라고 믿어지만 이렇게
잘 지내고 건강한 모습의 사진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대견 하다 울딸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좀 걱정은 되지만 우리는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잘 이겨내자
미안한데 희리야 내일은 우리가족 피서 준비한다. 너희들도 계곡에서
물 놀이 했다면서....매일 전화 방송도 듣고 청소년 연맹 홈페이지도 검색
하고 있어 엄마 편지는 받긴 했어.
전화 메세지 보낸 친구들 목소리 들으면 울딸 이 말하는것 같더라구
보고 싶구나
글구 채리가 학교 가다가 교통사고 났는데 천만다행으로 다친데가 없어.
어제 병원검사하고  정말 긴하루 였단다. 어제 메세지 적지 못해서 미안...
못말리는 두 동생 잘 있다.. 건강 좀심하고..썬크림 꼭 바르고 비타민도
모자도 덥더라도 긴 옷... 잔소리 미안 잘 하고 있을거야.. 안녕